농원소개 5

자연인에서 귀농농부로

하동북천에 다시 땅을 5천만원에 구입했다. 좋은 자리에 묘가 4구나 있었는데 전주인이 이장하고 계약했다. 363평이 4필지지만 연결되어있고 아래쪽 밭중간에 수로와 작은길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것들이라 내가 활용할수 있으니 넓어 보이고 좋다. 마을 한가운데지만 묘지터라 주위에 집이 없어서 한번보고 계약했는데 버스정류장 앞이라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다닌다. 어찌보니 마을입구택이라 마을회관자리로 해도 될것 같다. 나를 위한터 보다는 집사람을 생각해 구하다보니 이리되었지만 다들 좋으터라고 칭찬하니 좋다. 밭에는 복숭아나무가 40그루, 석류나무가 5그루, 큰오디열매 뽕나무가 10그루,살구나무가 5그루,매실나무가 5그루, 돌복숭5그루라 하는데 차차 확인해야 한다.

농원소개 2021.02.01

청학농원을 꿈꾸며

이곳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는 청학동 가는 길목이다. 30분정도 차로 가며 지리산의 청학동마을에 도착될수 있는곳이다. 청학동은 옛어른들이 동경한 지상천국이었다. 짐작컨데 그곳에서의 생활은 지상천국이었을것이다. 농사로 자급자족하며 큰 우환없는 삶이 지상천국이지 화려하고 미인이 있는곳이 천국은 아닐것이다. 요즘 백화점의 식당가를 가보면 맛있는 다양한 음식이 있어 황홀하다. 영화에 그려지는 미인들과 술과 음식들이 나열된 장면들도 아마 한때의 꿈이지 천국은 아닐것이다. 아마 하늘나라에 있는 천국이지 지상의 천국은 아닐것이다. 지상천국은 자급자족하며 우환없는 삶이다. 이곳 궁항리는 여러모로 지상천국의 요건을 갖춘곳이다. 첫째 물좋고 산높아 오몀원이 없다. 둘째 1시간내에 남해바다를 볼수있다. 세째 넓은 평야와 지리..

농원소개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