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시작한 곶감덕장과 창고를 짓다 사다리가 미끌어지는 바람에 2미터정도 높이에서 떨어졌다.
오른발만 콘테이너지붕에 먼저 다여 몸무게의 충격이 오른발 뒤꿈치와 무릎에 가서 하룻밤 자고 나니 조금 걸을 만 하다.
지금은 4일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쩔둑거리는데 통풍으로 오른발 엄지발톱이 빠질것 같아 같이 겹치니 ...
걸음을 마음대로 못걸으니 단순히 걸을수 있다는 것 하나만이라도 축복이다.
자기걸음으로 마음대로 다닐수 있음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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