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구한말에 한참 저희들이 민족종교라고 널리 알려진 최수운 선생과 강증산 선생과 김일부 선생에 관해 말씀 좀 해주십시오. 그분들이 어떤 분들이고 어떤 공부를 하셨고 어떻게....
(인산할아버지) 수운 대신사의 증거는 내가 모르고 대구의 강덕땅이라고 있어. 대구에 옛날에 강상. 그 원이 있던 강덕땅이지. 이런데 그기서 참형을 할 적에 목에 칼이 안든 건 정말이야. 사실이니 정말이지? 이런데 이 정말이라는 것이
계룡산이 도읍하면 정씨가 도읍해서 정말이다. 또 정미다. 그땐 입쌀이라고 안하고 정미다. 그래서 정말이다 정미다 그다음에 또 그 정자가 또 들어있잖아. 정자 들어간 게 많이 있어요. 정미소. 또 내가 얼른 생각이 안나서 그러지 많아요. 그래서
최수운 선생님이 그기서 세상을 떠날 때 참형에 칼이 안들어가서 그 강사또가 당황해가지고 물어본 일은 있어. 사적있어요. 물어본 적 물을 떠놓고 하늘님 앞에 고해라. 고 어명이라 할 수 없이 참형을 해야겠습니다하면 목이 떨어지니라. 그래서
물을 떠다놓고 빈 사적이 있어요. 비니까 참형을 했거든. 그런 거 보니까 사실이니까. 범인으로 볼 수는 없잖아? 그런데 해월 신사는 순비결쟁이구. 이러구 전봉준도 비결을 좋아하는 이야. 글이 문장이야. 글이 문장인데 그런데
언타수권이나 무과분하니 내가 쫗아 먹는 건 그 백로를 비유했는데 쪼아먹는 건 비록 응당하게 쪼아먹으며 분수엔 넘치지 않구 강호어조 은막심수하라 강호의 어족들은 너무 깊이 수심하지는 말아라. 모두 그런 글들은 그 내
그 시를 모두 이러지 못하는데 상당히 잘해요. 시도 잘하고 율도 잘하고 이러니. 운이 없구 사람이 다 모자라서 그렇게 당하고 말았지. 이런데 그러면 수운대신사 후에 강증산이 났거든. 증산은 이거 순전히 순미치광이구.
순미치광이루, 우리 철없이 어렸을 때 순미치광이라 했어. 이랬는데 이 양반이 이적은 많이 있었어. 그 이적은 확실해. 건 범상한 일이 아닌 일이 많을 건데. 글은 판무식이야. 글은 영 무식해. 이러구. 또 김일부가 영 무식인데.
이거 저 말하게 되면 최무방 최원식이 있잖아. 최원식인 무식한데 독갑이 들려가지고 천하문장이야. 써먹진 못하지만 글은 문장이야. 무방자연경이라고 아주 자기가 미륵대불 미륵존불이라는 미륵대불이라고 늘 그래.
건 내가 볼 적에 최독갑이라는 무식한 상놈이구. 최독갑이야. 그런데 아버지 최찬하라고 최기남이라고 아주 유명한 이야. 이조말에 그 장원에 급제한 이야. 이런데 최기남 선생님은 70당년에 내가 이십시절이거든. 그러니까 나보다가 한 50년 위야. 최원식이는 나보다 한 10년 위고. 이런데. 내가 강증산이는 확실히 무식한데.
(질문) 무식하다면 어떤 걸 무식하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인산할아버지) 글을 안 읽었으니까 무식하지.
(질문) 그 분이 남기신 글, 유서시에 썼던 글 보면...
(인산할아버지) 그건 제자들이 쓴 거지. 또 그 강증산의 증산교에 그 대순전경이라고 있지. 대순전경이 있어. 건 모도 딴 사람들 거.
(질문) 후세에 조작한 것입니까?
(인산할아버지) 조작은 아니겠지만 무슨 말을 의지해서 썼겠지. 이러구. 김일부 선생님은 것도 판무식이야. 그런데. 알기는 정역을 썼거든. 이 무당 xx 정신빠진 소린 했는데 했어두 정역이구. 이런데 그것도 연구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잖아? 이런데
이름인즉 김보따리야. 날마다 보따리를 들고다니며 사랑에서 취식객이거든. 밥이나 얻어먹고 사랑에서 쉬고 취식객인데 여기 이 정직객이라고 만석군이 있는데 그거 오면 뭐 한달있다 간데. 거 모두 미워죽어간데.
옛날엔 사랑에 몇 달씩 놀다가는 식객이 굉장히 부자집엔 많아. 그거 지금 한 70년전에두 상당히 많았어. 이런데 범부는 그래. 김보따린데 보따리에다 헌옷을 두벌만 꾸겨넣으면 일년을 돌아댕기거든. 이런데. 그거이 무이냐.
제자들을 놓구서 고놈의 새끼들이 눈까리 노랗고 코이 동그랗고 키큰 놈의 새끼들xxx. 어떻게요? 저거 봐. 쇠실을 떡 깔아놓고 쇠덩어리를 맨들어가지고 여러놈이 타고 짐도 싣고 왈카닥 덜거덕 몰고 댕기는 기 있다.
선생님 그 보입니까? 아 저 보이지 않니? 넌 안보이니? 이런 양반이야. 영국에서 기차가 처음 나온 이야기를 하더라거든? 그러더니 그후에 돌아갈 임박해서 김덕당이라고 그가 수제자야. 판무식이야. 일자무식이야. 이런데 예예
너 하늘을 좀 봐라. 사람의 새끼가 눈까리 쌧노란 고기눈까리 같은 놈들이 두 놈이 아 저거 뭘 맨들어서 타고 다니지. 그걸 비행기라 하니라. 그러니까 모조리 그후에 그걸 기차 비행기 나온 연후에 일부가 참으로 이인은 이인이다.
소문이 나서 숭배하게 된 건데. 건데 그 말년에 정역을 쓴 건 사실이야. 일자무식인데 정역을 써. 증산은 대순전경 그 생전에 쓴 게 아니야. 그 일자무식이야 그것도 몰라. 모르는데 이적은 많아. 그 이적은 내가 대략은 아는데 그 큰 이적도 있어.
(질문) 천지공사인가하는....
(인산할아버지) 병 고치는 것만이 아니고 증산원이 상당히 애걸한 일 한번 있어. 그게 지금 한 80년 한 90년 됐겠지. 100되는 이때에 상당히 애걸을 했는데 그건 78년전이야 합방된 해거든. 합방전의 양반이니까. 그 오라는 데 뿐이야.
이 영감이, 증산현감이 하도 애원하니까 그래 알겠소. 그렇다면 그 말하자면 강증산이 집에 가서 석고대죄했어. 증산고을 살려주지 않으면 증산현감이 가야됩니다. 하니 그래 억울하게 갈 수 있니. 그게 있다가 비가 그만치 오면 되겠습니다하면 내가 비를 멈출라 한다.
그래 주문외워서 비가 왔거든. 선생님 이제는 흡족할 것같습니다. 그래? 개게 하기위해 개였다거든. 그래서 온 동네 사람이 모아서 보니까 그 본 사람들 이름이 있어요. 사적에. 그래서 원이 육방관속을 데리고
증산현감이 경계를 보는데 여하간 증산골의 경계의 풀은 비가 와서 땅이 젖고 고 바깥은 바싹 말랐다는 거야. 그건 큰 이적이야. 그런 이적이 있어.
(질문) 그 분이 후세에 남겼다는 천지공사란 글은 어떤...
(인산할아버지) 말로 했지. 그 밑에 최경식이 같은 미친놈이 또 있어. 그 말로 한 거.
(질문) 상제니 이런 말은 거의 허황된 말이지요?
(인산할아버지) 당신이 미륵세존이다. 나는 옥황상젠데 미륵세존이 되 왔다했거든. 미륵불로. 그래 그건 순미치광이구. 그 미치광이짓을 하긴 많이 했어. 그리구 또 김젠가 가서, 김제놈들 고약해. 그걸 왜 두드려 팼어. 된탕 두드려맞아서 피투성이 된 일도 있어. 김제서도 그러구. 정읍에서도 그러구.
(김윤세) 진짜 미륵불이 오면 내가 미륵불이요, 그런 말을 할라나요?
(인산할아버지) 미륵이 뭐 죽은 후에야 미륵이지. 붙였다고 미륵인 사람이 있나?
(김윤세) 하도 미륵이 많이 나와서 헤깔려서...
(인산할아버지) 너 석가모니불이라는 거, 그 당시에 석가모니불이라고 한 사람이 누가 있었어?
(김윤세) 그 당시에 옛날 아함경을 보면 고타마라 했거든요. 부담이라고 성하고 이름을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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