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지만 밭에 옮겨심을 두릅,산초등 묘목을 캐러 위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2년만에 갔다.
새주인이 어렵게 지은 귀틀집을 박살내어 옆에 나무는 비맞게 쌓아두고 몇억을 들여 호화주택을 넓게 지었다.
산골에 호화주택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소박한 귀틀집이 어울린다, 도시적 사고로 편리함만 생각해 주위와 조화할 생각은 짧다.
2천평 이상의 오미자밭은 손도 되지않고 방치한 모습은 안타깝다.
다시 회복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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