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을 보며
오늘은 4.19혁명 60주년
우촌k
2020. 4. 19. 09:37
60주년은 60갑자에서 한바뀌 돌은 것이지만 정확하게는 내년이 4.19혁명의 환갑날이다.
4.19 혁명도 60년이 지났는데 세상은 바꼈는가?
바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다.
동학혁명 120주년이었던 2014년이 동학혁명 당시와 오늘이 나아졌느냐라는 질문에는 단연코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아직도 외세에 휘둘리며 자주의식이 빈약한 현실은 척왜척양과 광제창생,보국안민의 깃발이 유효했었다.
2020.4.19의 오늘은 2016년의 촛불시위를 거치고 2020.4.15 총선의 결과가 민주당 압승으로 나오면서 헷갈리기 시작한다.
혁명의 분위기는 있지만 현실화 되지는 못했다.
프랑스혁명도 나폴레옹등 보수세력의 반혁명등으로 1보후퇴 2보전진의 과정을 겪으며 나아지듯
아직 우리도 얼마나 더 서민의 희생을 강요당할지 ...